살림남2 박서진 삼천포 초등학교 장학금 후원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동생 효정과 함께 모교인 삼천포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교 120주년을 맞아 졸업식에 초대된 그는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간다.
박서진은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급식비나 수학여행비를 내지 못했지만, 누군가의 도움으로 지원을 받았다. 그때의 감사함을 돌려주고 싶어 후원을 시작했다"고 진솔한 속내를 전한다.
또한 그는 생애 첫 축사를 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하지만 준비한 명언을 전하는 순간, 뜻밖의 말실수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방송 최초로 박서진 남매의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도 공개된다. 남매는 서로의 기록을 보며 장난스러운 농담을 주고받고, 예상치 못한 어린 시절 장래희망까지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림남2 박서진 생애 첫 스키 도전
2025년 3월 1일 방송된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신명 난 에너지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게스트 배우 오세영과 엉뚱한 연기 호흡을 선보여 재미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살림남'의 기념 무대가 됐다.
이후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과 평창 스키장을 방문했다. 박효정은 처음 가는 스키장에 신기해했으나, 박서진은 “스키장에 너무 많이 가서 지겹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스키 대여 과정에서 당황하며, 비수기 때 행사만 갔던 사실이 드러나 웃음을 선사했다. 박효정은 이를 들은 후 잔소리를 하면서도, 상황을 해결하며 스키 준비를 마쳤다.
한편, 윤두준을 닮은 훈훈한 스키 강사가 등장하자 박서진은 미소를 보이며 박효정에게 귀여운 복수를 계획했다. 스키 강사와 박효정을 두고 연애 소설을 쓰며 놀린 박서진의 복수는 큰 웃음을 이끌었다. 박효정과 스키 강사의 설렘 가득한 모습과 이를 지켜보며 신이 난 박서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늦겨울의 새하얀 설경 속에서 눈을 즐겁게 하며, 귀여운 허세와 복수로 동생 박효정과의 케미를 극대화한 박서진은 주말 밤을 웃음으로 채웠다. 예능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열일하는 박서진에게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살림남2 박서진 팬클럽
"닺별"은 박서진의 팬클럽 이름으로, 팬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애칭입니다. "닺"은 박서진의 이름에서 따온 글자로, 그의 팬들은 그를 친근하게 "닺"이라고 부르며, "별"은 팬들이 박서진을 별처럼 빛나는 존재로 여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닺별"은 박서진의 팬들이 그를 별처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뜻이 담긴 팬클럽 이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