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족 로봇의 미래와 전망 ‘콜레오(CORLEO)’ 프로토타입 - 선의 블로그
인공지능 / / 2025. 4. 9. 12:15

4족 로봇의 미래와 전망 ‘콜레오(CORLEO)’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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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족 로봇  ‘콜레오(CORLEO)’ 프로토타입

 

 

일본의 가와사키중공업(Kawasaki Heavy Industries)이 개발한 4족 로봇 ‘콜레오(CORLEO)’ 프로토타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로봇은 최근 공개된 자료와 발표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특징과 현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2025년 4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콜레오의 프로토타입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4월 8일 현재 약 66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콜레오는 2025 일본국제박람회(오사카·간사이 엑스포, 4월 13일 개막)를 앞두고 쇼케이스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미래형 이동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설계 및 외형
콜레오는 말의 움직임을 모방한 4족 보행 구조를 갖췄지만, 외형은 늑대를 더 연상시킵니다.
험난한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4개의 독립적인 로봇 다리가 기동성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뒷다리에는 오토바이의 스윙암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충격 흡수와 전방 시야 확보에 유리합니다.

동력
150cc 수소 엔진과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하며, 배출물이 물뿐이어서 친환경적입니다.
수소는 뒷다리에 장착된 캐니스터에 저장되고, 전기는 앞다리에 설치된 엔진에서 생성됩니다.

조작 방식
탑승자의 신체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방향과 보행을 조정하는 직관적인 제어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수소 잔량, 내비게이션, 무게 분포 등 주행 정보를 제공하며, 초보자도 쉽게 조작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성능
사람을 태우고 산악 지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 오프로드 오토바이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로, 구체적인 주행 거리나 최고 속도 등 상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개발 목표 및 전망

가와사키중공업은 콜레오를 오토바이를 대체할 차세대 개인 이동 수단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25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탈탄소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주변 지형을 실시간 분석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 정보

콜레오는 2025 오사카 엑스포(4월 13일~10월 13일)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더 많은 실물 시연과 기술적 세부 사항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콘셉트와 프로토타입 수준으로, 실용화까지는 추가적인 기술적 보완과 테스트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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